정진호 교수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정진호 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피부과연맹총회에서 아·태지역 이사에 선출됐다. 임기는 8년이다.

정진호 교수는 세계피부과연맹 아·태지역 이사로서 세계피부과학 발전과 인류의 피부건강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세계피부과연맹은 전 세계 80여 국 160개 이상의 피부과학회가 참여하고 약 10만 명 이상의 피부과 의사가 활동하는 학술단체이다.

세계피부과연맹은 개발도상국 피부과학 교육과 WHO 공동사업을 진행하는 등, 전 세계 인류 피부건강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4년마다 세계피부과학회 (World Congress of Dermatology)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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