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18일 이원길 본부장을 비롯해 50여명의 직원이 영유아 보육가정에 전달할 건이강이 나눔상자(육아용품 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봉사단과 광주사회복지협의회는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 속에서도 보람찬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Mom’s 건이강이 나눔상자‘ 사회공헌사업을 마련했다.

광주본부 관할 지역인 광주, 전남, 전북, 제주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에 필요한 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및 담요 등 6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이원길 본부장은 “OECD 최저 수준의 출산율이라는 심각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극복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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