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기념병원이 지난 11일부터 3일동안 베트남 탄호아에 위치한 국립중앙재활병원을 방문해 보바스 재활치료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을 베트남에 전달했다.

본 베트남 현지 방문은 보바스 재활치료를 활용한 해외 사회공헌 및 베트남 보건의료교류확대를 위해 진행된 것으로 권순용 원장(보바스어린이의원), 박종우 사무국장, 손진철 재활치료부장, 신성규 재활치료팀장과 병원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베트남 보건부와 연계하여 진행된 이번 재활교육은 베트남 탄호아에 위치한 국립중앙재활병원에서 현지 의사 및 재활치료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일정을 기획 진행한 권순용 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교육 프로그램 확대는 물론, 한국과 베트남의 보건의료서비스의 발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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