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식약청은 6월 한 달 동안 관내 대중교통 전광판을 활용, '식중독 예방 및 당ㆍ나트륨 줄이기' 홍보를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식약처의 주요정책을 알리고 식ㆍ의약 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과 인식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송출 내용은 ▲건강한 식생활의 시작-일주일만 싱겁게! 일주일만 덜달게!(메시지)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이미지) 등이다.

부산은 6월 1일부터 30일까지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445대)를 통해 '당ㆍ나트륨 줄이기'를 송출하고, 울산은 6월 7일~30일까지 버스정류장 안내단말기(697대)에 '식중독 예방 3대 요령' 이미지를 내보낸다.

부산식약청은 오는 7월과 8월에는 진주와 김해 버스정류장 및 김해공항 국내선 전광판을 활용해 같은 내용의 홍보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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