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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만든 CM송 소비자 맘 흔든다유통업계, 소비자 이목 집중-광고 넘어 음원으로도 인기 만점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최근 인기 가요만큼이나 힙하고 중독성 강한 CM송(광고음악)이 브랜드의 흥행에도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자,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기 위한 CM송 대전에 불이 붙었다.

중독성 강한 친근한 멜로디는 어느 순간 귓가를 맴돌며 시시때때로 생각이 나고 마침내는 마음 깊은 곳까지 훅 파고들기 마련. 잘 만들어진 CM송은 긴 생명력을 가지고 구전처럼 전해지며, 하나의 브랜드를 대중의 뇌리에 각인시키는 1등 공신이 되기도 한다.

특히 최근에는 광고 속 모델이 직접 CM송을 불러 주목을 받는가 하면, 인기 가수와의 콜라보로 정식 음원 못지않은 높은 음악성에 재치있는 가사로 강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CM송이 등장하며 소비자의 귓가를 공략하고 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데일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박보영의 상큼한 목소리가 돋보이는 TV광고를 공개했다.

광고의 CM송인 ‘토레타송’은 4년 연속 자사 광고 모델을 맡고 있는 박보영이 직접 불러 화제가 됐다.

특히 박보영의 청아한 목소리와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는 토레타!의 맑고 싱그러운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데 도왔다는 평이다.

본아이에프의 한식 도시락 브랜드 ‘본도시락’은 배우 유인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 유인나가 CM송에 참여한 TV 광고를 온에어하고 본도시락 공식 SNS를 통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TV 광고에는 계절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정성이 가득 담긴 도시락을 선보이는 본도시락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풀어냈다.

특히 건강미 넘치는 유인나의 매력이 건강한 한 상을 선사하는 본도시락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는 평이다.

중독성있는 CM송으로 유명한 동아오츠카의 오로나민C는 모델 헨리와 함께한 새 광고를 선보이며 다시 한 번 흥행에 도전했다.

이번 광고는 뉴트로(New+Retro)를 콘셉트로 기존의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서 ‘시골영감’ 노래를 변형한 대중적인 멜로디의 새로운 버전을 준비해 소비자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새로운 생기전도사 헨리가 학생, 직장인, 요리사 등 여러 캐릭터로 분해 생기가 필요한 다양한 T.P.O(Time, Place, Occasion. 시간, 장소, 상황)를 강조하며  ‘생기충전’이라는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했다.

CM송을 넘어 하나의 음원으로 대중에게 사랑 받고 있는 사례도 있다.

인기 배달음식 주문앱 요기요는 싱어송라이터 수란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CM 송 ‘즐거운 식탁’을 선보였다.

수란이 직접 작사에도 참여한 이 곡은 힘이 들 때 나를 찾아오는 맛있는 음식은 큰 위로가 되기도 하고, 평범한 하루를 더 반짝이게 만들어준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요기요 브랜드와 음악 선정이 잘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유튜브에 올라온 이후 ‘즐거운 식탁’을 찾는 이들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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