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구간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11일 치과병원 1층에서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은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린이의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구치(어금니)의 ‘구’를 수치화해 6월 9일을 정했다.

이날 구강보건의 날 행사에서는 내원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방법과 혀 클리너 등 구강위생용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구강위생용품을 증정했다.

또한 전북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는 지역 내 장애인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구강보건교육과 구강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구강검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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