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개 A/S 협력사와 치과병원 연결, 하자보수 부터 부품교환 까지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치과기자재 전문기업 세일글로발(대표 안임준)은 부산과 충청도 지역의 치과병원을 대상으로 ‘치과 장비 A/S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를 위해 세일글로발은 전국 300여 개의 치과기자재 협력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치과용 기기 및 장비 하자보수(A/S)를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A/S 협력사와 치과병원을 연결해준다. 치과병원에서 세일글로발을 통해 치과 장비 A/S 신청접수를 하면 인근 지역의 하자보수가 가능한 협력사를 신속하게 매칭 시켜준다. 치과병원은 간단한 하자보수부터 부품교환 등 고난이도 수리까지 세일글로발의 전국 협력사 인프라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신청 방법은 세일글로발 쇼핑몰에 접속한 후 ‘치과 장비 A/S 신청’ 상품을 선택 후 주문결제하면 된다. 주문메시지에 A/S 받을 장비의 제조사와 제품명, 이상 증상 등을 자세히 입력하면 치과병원이 위치한 인근 지역의 A/S 협력사에게 연락해 가장 빨리 출동할 수 있는 업체를 치과병원과 연결해준다. 부산과 충청도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행되며, 강원도와 경남 및 제주도는 6월 중순 이후 7월 말까지 전국으로 확대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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