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 지분 10% 인수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노보 홀딩스가 영국의 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개발 업체인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에 지분을 투자했다.

옥스퍼드 바이오메디카에 의하면 노보는 최대 5350만파운드를 들여 주당 6.9파운드에 신규 보통주로 총 지분의 10.1%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투자금을 통해 옥스퍼드는 부채를 갚고 렌티벡터 플랫폼 및 포트폴리오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옥스퍼드는 세계적인 렌티벡터 플랫폼을 통해 노바티스, 사노피 등과 제휴를 체결한 한편 라이선스를 내주기 위해 자체 개발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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