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30일 오전 본관 로비에서 '호스피스 완화의료 암성통증 바로알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암성 통증에 대한 의료진과 일반인들의 인식을 개선해 통증으로 고통 받는 암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울산대병원은 내원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OX 퀴즈를 통해 암환자들의 통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퀴즈 정답자에게는 소책자, 기념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통증조절의 중요성을 자세히 알리기 위해 궁금증을 가진 참가자들에게 상담을 실시하는 등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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