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직원들이 직원식당에서나부터 환경 지킴이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부천 세종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지난 27일부터 내달말까지 ‘2019 지구 환경의 날 캠페인’을 개최한다.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에 관심을 높이고, 환경보호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이번 캠페인은 양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가장 먼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실천한다. 내달 7일까지 직원식당에 환경의 날 포스터를 전시하고, 환경지킴이 서명운동과 함께 한 주 동안 잔반통 없는 날을 지정하여 음식 남기지 않기 운동을 펼친다.

지구 지킴이 인증 사진 콘테스트도 연다.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장바구니를 사용하는 등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실천하고 있는 사진을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도 있다. 6월 한 달간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부천 세종병원 1층 카페 커피벨을 이용하면 쿠키를 제공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오병희 원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세종병원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앞으로도 환경을 지키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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