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조용균 원장)은 최근 힐링 사진 콘테스트와 벚꽃 피크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사진 콘테스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직접 촬영한 병원 근처 전경 사진이나 부서 활동사진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콘테스트에는 총 22팀이 접수했으며, 1등부터 3등과 장려상까지 총 7개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수상작을 비롯한 출품작은 모든 교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병원 내 식당과 게시판에 액자로 게시했다.

또한 영양부에서 벚꽃이 핀 봄을 맞아 병원 근처 당현천에서 교직원이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도시락을 직접 준비해 나눠줬다.

조용균 원장은 “콘테스트와 페스티벌 등 행사를 통해 교직원이 잠시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건전하고 행복한 조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교직원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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