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세화피앤씨의 감성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가 세계 1위 미국 화장품 시장에서 인기를 끌며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기업 세화피앤씨(대표 이훈구)는 2017년 5월 美 4대 TV홈쇼핑사 중 하나인 'HSN'을 통해 화장품 브랜드 '모레모'를 미국에 처음 선보인 이후, 지난해 모레모 및 기타 화장품 제품 14만9천개 판매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4만2천여개가 판매되는 등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HSN'(Home Shopping Network)은 美 4대 TV홈쇼핑사 중 하나로, QVC에 이어 미국 TV홈쇼핑 시장 2위를 차지하며 미국 홈쇼핑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세화피앤씨 마케팅 담당자는 "세화피앤씨는 글로벌 뷰티트렌드를 주도하는 명품 화장품을 집중 출시하고, 현지 밀착형 마케팅을 펼쳐 미국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최고의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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