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치과진단의 선진화를 추구하는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는 최고 연세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최성호)과 치의학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오바이오는 앞으로 치의학분야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지원하고, 연세대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치의학분야의 발전을 위한 연구 협력을 긴밀하게 해나간다.

지난해 8월 신의료기술 평가 완료를 받은 ‘정량광형광기를 이용한 치아 우식증 검사’의 임상 연구와 상용화를 위해 아이오바이오는 앞장서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기술의 연구가 학계에서도 폭넓게 진행되는 한편 임상에서도 널리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최성호 학장은 “국내 치의학분야를 선도하는 연대 치과대학원에서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 심화된 교육과 실습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더불어 전문적인 학술연구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윤홍철 대표는 “신기술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실제 임상에서 활용되기까지는 긴 시간이 걸린다”며 “이번 협약이 치의학 내의 새로운 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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