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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들, 초음파 기술 배우자’ 열기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박일영 회장 “높아진 관심 亞학회로 이어간다”

[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과거 외과에서는 신체의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초음파의 접목으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 있다. 주로 고형 종괴와 낭종 구별에 이용됐던 초기 수준에서 점점 발전해, 최근에는 외과의사가 진료를 하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핵심 장비가 됐다.

다시 말해 초음파에 숙달된 의사는 진단과 치료의 선두 주자가 될 수 있게 됐으며, 외과의사가 초음파에 익숙해지는 것은 진화하는 치료 전략의 앞서는데 있어서 필수 요소가 된지 오래다.

변화의 중심에는 창립 6년 만인 2018년 11월 국제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1,100여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초음파 분야 대표 학술단체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있다.

다양한 학술활동을 통해 교육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대한외과초음파학회(회장 박일영)는 지난 26일 신촌 세브란스병원 에비슨의생명연구센터 유일한홀에서 ‘2019 대한외과초음파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00여명의 회원들의 외과초음파에 대한 학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유방 갑상선 초음파, 복부 초음파, 혈관 초음파, 응급 중환자 초음파 방면에서 명망 있는 국내외 외과 및 영상의학과 전문가들을 초빙했으며, 특히 중국 Sir Run Run Shaw Hospital of Zhejiang University의 Zhao Wenhe 교수와 싱가폴 Mount Elizabeth Medical Center의 Dr. Tan Yah Yuen이 양성 유방병변의 치료에 있어서 진공보조흡입 생검술의 역할에 대해(VABB for benign breast diseases) 강연을 했다.

이날 박일영 회장(가톨릭의대)은 “현재 외과학회 산하 분과학회 중 가장 많은 정회원을 보유한 학회 중 하나로 성장하며, 매해 다양하고 향상된 프로그램과 핸즈온 등으로 국제 및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인증의 제도도 학문적 발전과 질관리에 있어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대한외과초음파학회가 진행하고 있는 외과 초음파 인증의 제도를 통해 현재 241명의 외과 초음파 인증의가 배출됐다.

박일영 회장은 차기 회장을 맡게 된 윤상섭 학술이사(가톨릭의대)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는가? 더 큰 학회로 키울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저는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장으로 높아진 외과의사들의 초음파에 대한 관심을 오는 12월 7~8일 개최되는 제2회 아시아외과초음파학회(ASUS 2019)의 성공적 개최로 이어나가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박해린 총무이사(차의과대)는 “최근 외과의사들이 초음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진단과정 뿐만 아니라 수술 중에도 초음파를 통해 더욱 세밀하고 정확한 치료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우리나라는 초음파를 이용한 진단 및 치료기술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최첨단에 있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추후 젊은 외과의사들이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번 춘계 학술대회는 이를 위한 최적의 장이 었다”고 강조했다.

오인규 기자  529@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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