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B의 네이질람, 12세 이상 뇌전증 환자에 허가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UCB의 미다졸람 스프레이 네이질람(Nayzilam)이 12세 이상 뇌전증 환자에 대한 군발 발작의 급성 치료에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환자의 보통 발작 패턴과 다른 간헐적 잦은 발작의 상동형 에피소드 치료에 허가됐다.

즉, 환자가 소지하는 1회용 치료제로서 비의료인에 의해 투여가 가능하며 응급 치료 옵션을 제공한다.

UCB에 따르면 이는 군발 발작 치료를 위한 최초 유일한 비강 투여 옵션으로 미국에서 조절 불가 간질 환자 중 15만명 이상이 군발 발작을 겪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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