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는 지난 18일 오후 울산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19년도 춘계 의학연수교육을 실시했다.

'흔한 질환, 새로운 접근'을 주제로 한 이번 연수교육에는 60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변태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개원가에서 흔히 접하는 질환에 대한 최신 지견을 잘 습득해 진료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계 현안과 관련해서는 의협 의쟁투의 구성과 배경을 설명하고, 곧 단계적인 투쟁이 전개될 예정인 만큼 전 회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교육은 ▲치매의 진단과 치료 ▲의료분쟁 사례 및 예방교육(필수) ▲새로운 당뇨약, 삭감 없이 처방하기 ▲남성 갱년기 치료의 길라잡이 ▲정신보건법과 환자인권 보호 등 5개의 강좌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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