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북대학교병원 핵의학과 최도철 방사선사가 지난 4월 27일 전북대병원에서 개최된 2019년 제60차 대한핵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방사성의약품 제조 및 분배 시 환경 오염균 노출차단 방법을 제시해 우수학술상을 수상했다.

최 방사선사는 ‘테크네슘 방사성의약품의 조제와 분배과정에서 오염균에 대한 고찰(Consideration of Contaminants in Preparation and Distribution of Tc-99m Radiopharmaceuticals)’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심사자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핵의학 기술학회(ASNMT, Asian Society of Nuclear Medicine Technology)에서 이 논문을 구연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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