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리와 계약 체결…2020년 1분기 목표로 제조판매 실시

[의학신문·일간보사=정우용 기자] 닛폰신야쿠는 일본 일라이 릴리 및 일라이 릴리 앤 컴퍼니로부터 일본에서 타다라필제제(시알리스, 애드서카, 잘루티아)의 제조판매승인 승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2020년 1분기를 목표로 닛폰신야쿠가 일본에서 타다라필제제의 제조판매를 실시하게 된다.

타다라필제제는 일본에서 2007년 7월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라는 제품명으로 일본 일라이 릴리가 승인을 취득했다. 2009년 7월부터 일본 일라이 릴리로부터 닛폰신야쿠로 판매가 위탁되어 현재 일본에서 제조판매는 릴리가, 판매는 닛폰신야쿠가 담당하고 있다.

2009년 12월에는 폐동맥성 폐고혈압 치료제 '애드서카', 2014년 4월에는 전립선비대증 수반 배뇨장애개선제 '잘루티아'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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