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부산시의사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가 정식 출범했다.

부산시의사회(회장 강대식)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한방특위는 추교용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최형섭 정책이사, 양거정(중구의사회 회장), 장준규(부산진구의사회 보험이사), 문용식(연제구의사회 총무이사), 임권일 회원 등 총 6인으로 구성됐다.

강대식 회장은 위원들과 향후 추진방향 등을 논의하고 중앙 한특위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과학적으로 검증 받지 않은 한방행위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산 한특위는 앞으로 △한방 불법행위 감시 및 제보 접수 △부산시 한방 지원사업의 유효성 검증 및 대응책 마련 △부산시의회 정책 제안 등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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