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 개최---시군의사회비 징수시 중앙회비도 일괄 징수 당부

[의학신문·일간보사=박재영 기자]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는 지난 2일 시군의사회장 및 임원 연석회의를 열고 오는 5월 개최되는 의사의 날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날 집행부 임원 및 의장단, 감사단, 시군의사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연석회의 에서 장유석 회장은 “시군회장님과 회원님들의 덕분에 의협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로 선정되어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기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는 5월 25일부터 양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는 의사의 날 행사에 많은 회원과 가족이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재왕 대의원회 의장은 “모범지부, 모범부서 표창은 이 자리에 계시는 시군회장님들이 주축이 되어 일구어 낸 성과이다.” 라며 “산적한 현안들을 슬기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경북의사회가 힘을 모아 줄것과 의장으로서 역시 맡은 바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도 회원정기신고 및 의사회비 납부와 관련해 각 시군의사회에서 회비 징수 시 반드시 중앙회 및 도의사회 회비를 일괄 징수토록 했다. 또 의협 회비수납관리규정에 의거 수납 된 회비는 반드시 1개월 이내 송금하도록 했다.

5월 25일부터 열리는 △제41회 경상북도의사의 날 행사에 참석할 예상 인원은 가족 포함 약 1000명으로 보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는 한편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행사의 월활한 진행을 위해 동·서·남·북부 권역별로 좌석을 배치하기로 했다.

둘쨋 날 △경북의학제 행사는 회원 및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종전 야외정원에서 실내 행사로 변경하여 진행하게 된다. 또 이날 주요 경기내용 및 경품 추첨 등에 대해서는 각 시군의사회에서 독려하기로 했다.

그동안 집행부 임기 시작년도에 발행해 오던 △회원명부는 2020년 2월 경 발행하기로 하였으며, 인적사항 및 회원정보 등에 대해서는 시군의사회에서 자료를 제출 받기로 했다. 금번 회원명부에는 팩스번호를 제외하고, 2018년 회원명부에 제외 되었던 인물사진, 휴대폰 번호, 이메일은 수록하게 된다.

지난 3월 개최한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경북의사회 새 의사회관 건립 추진위원회(가칭)를 구성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각 권역별로 위원를 추천하여 경북의사회 의사회관 건립 추진위원회를 결성하여 발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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