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 공동 개발

트랜스진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아스트라제네카가 프랑스의 트랜스진(Transgene)과 바이러스 면역항암제 연구개발 제휴를 체결했다.

이에 아스트라는 전이유전자를 이용해 5개 항암 바이러스 면역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따라서 아스트라가 전이유전자를 선택, 트렌스진이 바이러스에 코딩하고 전임상 체내 개발을 하면 아스트라가 옵션을 취해 임상개발 및 상업화를 맡기로 약속했다.

트랜스진은 이에 선금 1000만달러와 전임상 성공 마일스톤으로 최대 3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아스트라는 자산 당 옵션 실행에 따른 지불과 개발 및 판매 마일스톤과 로열티도 지급할 수 있다.

이에 대해 아스트라는 타깃적으로 면역계 자극을 통해 바로 암세포 사멸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와 관련, 피어스바이오텍에 따르면 암사멸 바이러스는 지난 몇 년 동안 베링거 인겔하임, J&J, MSD 등이 면역항암제 효과 확대를 위한 방편으로 추구하며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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