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전남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박홍주)이 4월 28일 세계적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등의 공연을 보기위해 3만여명이 몰린 광주월드컵경기장에 설치된 한국의료관광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관객의 3분의 1이 외국인인데다, 국내의 젊은층이 주를 이룬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전남대치과병원은 임영관 전남대치과병원 홍보부장을 비롯해 치의학전문대학원생과 관리직원 등으로 홍보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칫솔질 교육과 치과의사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모으는데 집중했으며, 상당 수의 관객들이 홍보부스를 방문해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참여자들은 가운을 입고 치아모형과 칫솔을 가지고서 치과의사 체험을 해보는 것에 흥미를 가졌으며, 홍보부스 방문객에게는 칫솔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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