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덕약품-김경완 대표이사‧신덕팜-김덕주 대표이사 체제 강화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신덕약품그룹이 본격 2세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급변하는 약업계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신덕약품그룹(회장 김정도)는 최근 스칼라티움 강남점에서 신덕약품 30주년, 신덕팜 10주년 행사를 개최하고 제 2의 도약을 다짐했다.

김정도 회장은 “30주년을 맞이해 앞으로 신덕약품은 김경완 대표가 신덕팜은 김덕주 대표 체제를 강화할 것”이라며 “2세 경영을 통해 유통대형화, 성분명처방, 법인약국등등. 변화에 함께하기 위하여 다목적 유통에 전념하자”고 말했다.

김정도 회장은 “매순간 변화해야 할 것은 전략이고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신념”이라며 “지난 30년동안 직원들과의 동행은 늘 같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마음으로 가는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는 경영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오늘의 신덕약품이 있게 도와주신 분들께 보은하는 길은 신뢰를 쌓아 더욱 발전해 직원들에겐 복지를 약국엔 구색과 빠른 공급을 그리고 제약사엔 신뢰를 구축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정도 회장은 “모든 사람은 생각과 의견이 처지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는 공동목표를 향하여 늘 긍정의 마음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어주는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음은 장기 근속자, 모범사원 시상

*장기 근속자

30년 근속= 한일수 전무,김근호 전무. 오창현 상무

*모범사원

신덕약품 김영덕 전무(영업본부), 박중갑 이사(물류부), 김소연 이사(영업부)

신덕팜 장대순 이사(영업부), 김은석 이사(물류부), 임희재 부장(배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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