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신신파스 아렉스가 소염진통제 부문에서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1위를 차지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 한상록 상무(좌), 신신제약 이병기 대표이사(우)

신신제약은 23일 판교 본사에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소염진통제 부문 1위 인증식을 가졌다.

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소비자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 브랜드 경쟁력을 지수화한 조사로 올해 21회를 맞았으며, 이를 주관하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국내 주요 산업 브랜드에 대해 만15세 이상~60세 미만의 남녀 1만2000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조사를 거쳐 부문별 최고 브랜드를 선정한다.

매년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발매 10년차인 2017년에는 100억원 매출을 달성해 신신제약의 대표 브랜드이자 소비자들에게는 꾸준한 사랑을 받는 국민파스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최근 신신파스는 기성세대에게는 익숙하지만, 상대적으로 낯설은 20~30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친숙한 이미지의 배우 이시언을 광고모델로 기용하고 ‘신신파스 아렉스’를 젊은층들에게 알리기도 했다.

이병기 신신제약 대표는 “이번 결과로 신신파스를 사랑하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객중심 경영으로 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최상의 가치를 서비스하는 제약회사로 발돋움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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