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김영주 기자]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 안원준)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원료 ‘연어이리추출물(PRP연어핵산)’이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로 인정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원료는 연어의 이리에서 추출, 정제한 핵산을 주성분으로 하며, 식약처 인정 내용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이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자체 개발한 연어이리추출물(PRP연어핵산)에 대한 유효성 확인 및 기능성 원료 허가 취득을 위해 인제대학교 서울 백병원에서 2016년 5월 25일부터 약 1년간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한 바 있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관계자는 “인체적용시험 결과, 통증지수평가(VAS), 골관절염증상평가(K-WOMAC) 을 비롯한 다양한 지표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 골관절염이 있는 대상자에서 골관절염의 임상적인 개선 효과에 대한 유효성을 확인했다”며 “식약처에서 기준·규격 및 안전성과 기능성 등 모든 항목에 대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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