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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디지털 헬스 벤처 투자 주춤작년 기록적 투자 이어 1분기 19% 하락세

머콤 캐피탈 그룹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디지털 헬스에 관한 벤처 투자가 작년의 기록적 투자에 이어 올 들어선 주춤한 것으로 파악됐다. 머콤 캐피탈 그룹에 의하면 지난 분기 소셜 헬스, 모바일 헬스, 원격의료, 퍼스널 헬스, 건강 정보 관리, 매출 주기 관리 등 디지털 헬스 투자는 총 149건에 20억달러 규모로 이뤄졌다.

 이는 직전 분기에 142건 14억달러 규모에 비하면 금액이 78% 증가했지만 전년 동기 187건 25억달러에 대비하면 19% 하락한 수준.

 지난 한해 동안 디지털 헬스 벤처 투자의 경우 전년도 대비 30% 급증한 95억달러를 기록한데 비해 지난 분기 동안에는 대규모 거래가 없었고 M&A 활동도 밋밋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에서 11억4000만달러로 벤처 자금 투자가 가장 많았다. 또 진료에 초점을 둔 디지털 헬스 업체에는 66건으로 9억2600만달러의 자금이 몰려 전체의 46%를 점했고 소비자에 초점을 둔 업체는 83건에 11억달러로 54%를 차지했다.

 부문별로는 데이터 분석에 5억5700만달러로 가장 많이 몰렸고 모바일 헬스 앱에 3억9200만달러, 원격의료에 2억2000만달러, 헬스케어 예약에 1억7700만달러, 임상결정지원에 1억700만달러, 무선 모바일 관련 9000만달러, 헬스케어 IT 서비스 제공에 8000만달러가 투자됐다.

 또한 최대 벤처 투자 거래는 ▲프랑스의 온라인 및 모바일 예약 플랫폼 닥터립이 1억7000만달러를 기록했고 이어 ▲헬스케어 분석 업체 헬스 카탈리스타에 1억달러 ▲명상 앱 캄에 8800만달러 ▲중국의 클라우드-기반 제약 소프트웨어 제공 업체 타이메이 메디컬 테크놀로지에 8000만달러가 투자됐다.

 이와 함께 동기간 45건이 일어난 M&A 거래 중 금액이 공개된 것으로 최고 규모는 임상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볼트가 힐-롬 홀딩스에 1억9500만달러로 합병됐으며 바이오텔레메트리가 원격 모니터링 스타트업인 제네바 헬스케어를 65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어 알파벳의 구글이 파슬의 스마트워치 관련 기술에 대한 지재권을 4000만달러에 인수했고 네트메즈가 임상 관리 소프트웨어 플랫폼 키비헬스를 1000만달러에 취득했다.

 아울러 만성 질환 관리 스타트업 리본고 헬스도 1000만달러에 마이스트렌스를 취하며 디지털 헹동 건강 영역에 진출했다.

 한편, 디지털 헬스 상장 자산은 1분기에 턴어라운드를 경험한 가운데 최근 CNBC 보도에 의하면 리본고, 헬스 카탈리스트, 체인지 헬스케어 등 여러 업체들이 올해 IPO를 준비하고 있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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