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제24대 병원장에 오주형 영상의학과 교수가 취임했다. 경희의료원은 지난 19일부로 제24대 오주형병원장을 임명했다.

오주형 신임 병원장은 경희의료원 경영관리실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영상의학회 회장,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 분과위원장, 의료질평가 병협 대표위원, 건강보험전문평가위원회 위원, 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오 신임 병원장은 “경희대병원의 연구동 증축과 전 병원의 대규모 리모델링, 체계적인 정보보안 구축, 통합의료정보시스템 완비 등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그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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