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울산대학교병원 외과 나양원 교수(사진)가 최근 서울 그랜드힐튼에서 열린 한국간담췌외과학회 제49차 춘계국제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장(제16대)에 선임됐다. 임기는 2020년부터 1년.

한국간담췌외과학회는 1996년 4월 정식학회로 출범해 간담췌분야 연구 및 교육수준 향상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난 2017년부터는 정기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HBP Surgery Week)로 승격시켜 간담췌질환에 관심 있는 세계 저명 의료인들이 함께 최신 술기를 나누고 있다.

나양원 교수는 간이식 및 간담췌 수술 권위자로서 다양한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발표하는 등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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