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오인규 기자] 구강건강 전문기업 제니튼(대표 권지영)은 지난 10일 강원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대규모 피해지역인 고성∙속초 이재민들에게 바로 공급될 수 있도록 제니튼은 프로폴리치약 300개, 주니어치약 100개, 화이트치약 100개, 시린이치약 200개 등 총 1,200만원 상당의 구강건강용품을 고성군청을 통해 전달했다.

권지영 대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구강청결유지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조속한 피해복구가 이뤄지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튼은 구강건강 제품을 연구 및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기관 및 교육 시설을 방문해 치과 진료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의료 나눔 프로그램 ‘해피스마일 치과버스’를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수 있도록 닥터제니 주니어치약 등 1,000만원 상당의 구강용품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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