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서울 김포공항 우리들병원 (병원장 백운기)은 지난 3월 25일부터 2층 전병동을 보호자가 필요 없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보호자 없이 입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보호자나 간병인이 상주하지 않고 병원 내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간병서비스를 통해 입원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하여 병원 내 감염을 낮추는 등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입원시, 발생되는 보호자의 불편과 개인간병비 부담을 확실히 줄여줄 수 있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환자를 직접 돌봄으로써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환자중심형 제도로 입원치료를 받는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백운기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운영을 통해 척추·관절 환자들이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받고 빠른 회복을 도울뿐더러, 생활편의성을 보장해주는 안정적인 서비스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환자분들의 만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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