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요법 6주마다 2배 용량 1회 투여 가능
파마타임즈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유럽에서 키트루다가 투여 간격이 보다 연장되도록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키트루다는 모든 단일요법 적응증에 있어서 기존의 3주마다 200mg을 주입받는 대신에 6주마다 400mg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로써 환자는 대게 먼 병원까지 6주에 한번만 오면 돼 환자와 의사 모두에게 더욱 치료에 유연성을 부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파마타임즈는 종양전문의 인력이 부족한 영국에서 희소식이라고 평했다. 현재 영국에 임상 종양학자 인력은 18% 부족을 겪고 있으며 2023년까지는 그 부족이 22%에 이를 전망이다.
김자연 기자
nature@bo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