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연결 센서내장 약통, 앱 알람 등 제공

필록사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바이엘이 환자의 복약 순응도 개선을 위해 스타트업 필록사와 스마트 알약통에 관한 전략적 협력 제휴를 체결했다.

지난 2017년부터 출시된 이는 인터넷과 연결된 센서 내장 알약통으로 환자가 복용을 잊으면 모바일 앱을 통해 알람을 받게 된다.

최신 약물 목록을 갖춘 앱은 계기판으로 환자의 복약 기록을 보여 주며 동기부여 툴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필록사는 바이엘의 세계적인 네트워크에 접근하게 돼 제품 판매를 확대시킬 수 있게 됐다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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