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 원텍(대표이사 김정현)이 코리아 더마 2019(Korea Derma 2019)에 참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코리아 더마는 올해 처음 시작한 글로벌 피부과 학회로, K-뷰티(K-Beauty) 산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자 하는 취지에서 대한피부과의사회 주최로 시작됐다.

이번 학회에는 전세계 30개국에서 약 800명의 해외 의사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피부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학문적 교류를 이루는 것과 동시에 국내 피부미용 치료 산업의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가 되어 업계의 기대를 모았다.

원텍은 코리아 더마 기간 중 해외 의사들과 본사투어, 특별강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리아 더마 전시홀에서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피코케어, 피코원, 산드로 듀얼, 브이레이저 등 10개의 장비를 전시했다. 더불어 피코 레이저 장비에 대한 다양한 특별강의를 통해 해외 의사들이 원텍의 피코케어로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술방법 노하우를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정현 대표이사는 “이번에 원텍이 준비한 내용 가운데 가장 의미가 있었던 것은 국내 병원방문 프로그램”이라며 “해외 의사 100여명과 함께 강남 아름다운나라 피부과에 방문해 한국 최고의 피부과 기술을 직접 시연하면서 노하우를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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