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민 보건의료 향상-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주)대웅이 후원하고 서울특별시병원회가 수여하는 제 13회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에 윤해영 효성요양병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지난 22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41차 정기총회 및 제16차 학술대회’ 석상에서 진행됐다.

지난 22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 시상식에서 대상 수상자인 윤해영 효성요양병원장(가운데)과 서울시병원회 김갑식 회장(왼쪽), 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상은 서울시병원회 회원 중 국민 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혁신 발전에 기여한 병원장과 이사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07년 서울시병원회와 ㈜대웅이 공동 제정했다. 수상자인 윤해영 병원장에게는 김갑식 서울시병원회 회장으로부터 기념패가, 그리고 대웅제약 노갑용 부사장으로부터 1,000만원의 부상이 수여됐다.

윤해영 병원장은 인간생명을 존중하고 박애정신으로 실천하는 참된 의료인으로 탁월한 병원경영과 의료복지 사업 발전에 이바지해 온 점 등이 인정되어 대웅병원경영혁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윤해영 병원장은 경희의대를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경희의대 총동창회장,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성북구의사회장, 의료산업 선진화 대통령 자문위원,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장, 보건복지부 규제개혁위원, 대한가정의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 및 대한에이즈예방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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