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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트렌트 '튀김+맥주' 주목고소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음식-청량한 탄산감을 주는 맥주 '궁합'

[의학신문·일간보사=이정윤 기자] 맥주와 함께 먹기 좋은 안주의 조합은 치맥, 피맥, 만맥 등의 새로운 용어를 탄생시키며 트렌드가 되어 왔다.

오비맥주에서 2017년 11월부터 약 1년간 각종 SNS 채널 내 맥주 관련 키워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치맥, 피맥 등 맥주와 함께 즐기는 음식의 조합이 가장 많이 언급된 것으로 나타나기도 했다.

가벼운 음주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상대적으로 낮은 도수로 다음날 숙취 염려를 덜 수 있는 ‘맥주’와 궁합이 좋은 메뉴를 찾는 노력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올해 눈 여겨 볼 조합은 바로 튀김과 맥주의 조합을 일컫는 ‘튀맥’이다.

고소한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음식과 청량한 탄산감을 주는 맥주의 조합은 이미 검증된 맛 보증수표이지만, 특히나 쉽게 포만감이 드는 맥주에 부담 없이 곁들이기 좋다는 점에서 메인 플레이어로서의 튀김의 활약을 주목해 볼 만 하다.

국내 F&B 전문 기업 ‘에렉스에프앤비(ELX F&B, 대표이사 곽기훈)’에서 운영하는 일본 가정식 레스토랑 ‘후와후와(HUWA HUWA)’에서는 직장인 고객을 타깃으로 ‘술 한잔 곁들임 메뉴’를 별도 구성해 다양한 튀김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닭의 연골을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잘라 바삭하게 튀겨낸 ‘연골 가라아게’는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과 연골 특유의 재미있는 식감으로 맥주와 찰떡궁합을 이룬다.

또한 이번에 신메뉴로 출시 예정인 ‘목화솜 닭똥집’은 폭신한 목화솜을 연상하게 하는 비주얼의 닭똥집 튀김으로, 전분으로 튀김 옷을 입혀 바삭한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에서 선보이고 있는 이색 사이드 메뉴 ‘김떡만’ 역시 튀맥 맞춤형 메뉴다. 맘스터치 ‘김떡만’은 김말이와 떡강정 그리고 팝콘만두를 함께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한입 크기의 바삭한 튀김을 특제 소스에 버무려 냈다.

매콤한 소스의 오리지널 ‘매콤 김떡만’과 갈릭 소스에 버무려 맵지 않고 짭조름한 ‘갈릭 김떡만’, 사천풍 짜장 소스에 버무려 매콤달콤하게 즐기는 ‘사천짜장 김떡만’ 총 세 종류로 선보인다.

혼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으로 간식으로도 먹기 좋으며, 세 가지 튀김이 각기 다른 식감과 맛을 주는 덕분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어프라이어 열풍은 ‘튀맥’ 트렌드을 가속화 할 주요 요인 중 하나다.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이전에는 엄두도 내기 힘들었던 튀김요리를 가정에서도 손쉽게 할 수 있게 되면서 식품업계에서 저마다 다양한 간편식 튀김 제품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청정원은 온라인전용제품 브랜드 ‘집으로ON’을 통해 다양한 튀김류 상품을 내놓고 있다. 집으로ON 튀김류는 순살치킨(2종), 팔선생 새우튀김(2종), 팔선생 꿔바로우 (2종)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정원 ‘집으로ON 튀김류’ 제품은 에어프라이어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집에서 혼자 맥주를 마실 때 손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식품에서는 1분 완성되는 간편 안주로 ‘찬마루 어묵 가라아게’를 선보이고 있다. ‘찬마루 어묵 가라아게’는 일본의 30년 어묵명장과 함께 개발했으며, 일본식 이자카야의 인기 안주인 가라아게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우엉, 당근, 양파 등 채소 원물을 넣고 감자 전분과 달걀흰자로 반죽하여 고소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이정윤 기자  jylee@bos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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