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윤상욱 차의과학대학교 교수(영상의학과, 사진)가 성광의료재단 파워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의 제 6대 원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윤상욱 차움 원장은 1992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2002년 차의과학대학교 영상의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분당차병원 영상의학과 과장, 차움건진센터 삼성분원 원장, 차움 엑사블레이트 글로벌센터 소장, 의료원 기획조정실장 등 차병원 내 다양한 현장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윤 원장은 자궁근종의 최첨단 비수술적 치료인 ‘MRI 유도하 고집적 초음파 치료(엑사블레이트)’ 시술을 국내에 처음 도입한 장본인으로, 현재까지 800예 이상의 시술 증례를 기록하는 등 해당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윤상욱 원장은 “차움은 차병원그룹이 꿈꾸는 안티에이징 의료의 집약체이자, 의료한류를 이끄는 글로벌 의료 모델”이라면서 “그 동안 각 병원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차움이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은 물론, 사람 중심의 진료로서 내실을 갖춘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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