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내 시술 출혈 합병증 실시간 감지·모니터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사라나스의 경도관 내출혈 감지기인 얼리 버드 출혈 모니터링 시스템이 FDA의 드 노보(de novo) 승인을 받았다.

얼리 버드 출혈 모니터링 시스템

이는 실시간으로 혈관내 출혈 합병증을 감지·모니터링하는 최초의 유일한 기기이다.

즉 생체전기저항 센서가 내장된 혈관 접근 시스를 통해 전기저항의 변화를 측정, 각종 혈관내 시술 동안 일어날 수 있는 혈관 손상으로 인한 출혈을 감지·모니터링한다.

동물실험 결과 이는 내출혈을 100%의 민감도 및 특이도로 감지해냈다. 사라나스는 이를 통해 출혈을 조기에 감지하고 합병증 및 관련 의료비를 줄이며 임상적 결과를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