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 부설 장수대학의 제19기 입학식이 지난 5일 병원강당 6층에서 내빈과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수대학은 ‘배움과 참여로 열어가는 행복한 노년 생활’이라는 주제로 매주 화요일 건강강좌, 춤, 노래교실, 야외 학습 등 다양한 내용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상주적십자 장수대학은 2001년 개교 이래 지금까지 총 1567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역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상주적십자병원은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장을 제공하는 역할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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