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과 휴게소 내 식품조리·판매업소 대상

[의학신문·일간보사=차원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광주지방청은 봄 행락철을 맞아 3월 7일부터 5월 24일까지 전라도 지역 10개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 휴게소를 이용하는 봄철 행락객과 휴게소 내 식품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홍보하고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휴게소 내에 식중독 신속검사차량을 배치하여 식중독 예방 동영상을 송출하고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할 계획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계절별·시기별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다중이용시설, 지역 축제 등에 참여하여 지속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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