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목소리 경청하고 권익 보호에 앞장…제 45회 정기총회 개최

[의학신문·일간보사=김상일 기자]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 윤성근 회장<사진>이 연임에 성공했다.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 20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제 45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현 윤성근 회장 연임을 승인했다.

이번 회장 선출에 윤성근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으며 이에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만장일치로 윤성근 회장을 추대했다. 또 부회장 등 임원 선출은 새 집행부에 일임했다.

윤성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임원 및 회원사 여러분의 협조로 경기인천지역이 서울 다음으로 회원이 많아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며 “회원사 수도 많고 그만큼 협회에 희망하는 것도 많을 것인 만큼 협회장으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회원사의 의견을 더욱 많이 경청해 회원사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중앙회와 더욱 협력해 타 보건의료단체와 동등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금년도 예산안 및 ▲지회 결속력 강화 및 대외 협상력 강화▲적극적인 회원 영입 및 협회 위상 제고를 사업계획으로 승인했다. 경기인천의약품유통협회는 지난해 12개 업체를 추가로 신규 영입해, 현재 133개의 업체가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총회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중앙회 모범업소 회원패: 김남중 정원약품 대표, 이일화 유나팜 대표, 백정기 에이에치팜 대표, 장형찬 건지약품 대표, 박범천 그린비 대표

▲경인식약청장 표창: 신문경 웅진팜 대표, 방승현 케이비팜 대표

▲경기도지사 표창: 최성규 메가메디 대표, 임석곤 연성약품 대표

▲인천시장 표창: 윤형준 윤앤진 대표

▲경인지회모범업소패: 이진원 바른팜 대표, 신동원 금청약품 대표, 전미진 데일약품 대표, 강승구 새수원약품 대표, 박수현 빅케리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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