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경북 상주적십자병원(병원장 이상수)이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으로부터 전 부문 우수 평가를 받아 '인정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병원 정문에서 이상수 병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의료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의료기관인증제는 환자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의료소비자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제도이다. 국제기준에 따른 평가를 통과한 우수 의료기관에 한해 4년간 유효한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이상수 병원장은 “인증 마크를 획득한 것은 환자에게 제공하는 의료의 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며 “인증의료기관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초심으로 돌아가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철저한 안전 보장과 감염 관리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추구함은 물론 신뢰 받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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