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EU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 현장

[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주한EU대표부는 유럽 최신 헬스케어 기술 및 의료기기를 국내에 소개하는 ‘EU 게이트웨이 헬스케어 및 의료기술 전시상담회’가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개최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뛰어난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한 EU 회원국의 헬스케어 및 의료기기 강소업체 53개 기업이 참가하며, 병원에서 사용하는 전문의료기기부터 최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가정용 헬스케어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의료기기 이외에도 환자의 진단 및 치료 시간을 절감하고 의료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위한 AI 기반의 운영 시스템, 병원에서 사용되는 린넨, 가운 등 모든 섬유제품의 위생적인 관리를 도와주는 자동 솔루션 제품 등 의료 서비스 및 시스템도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전문 의료진을 위해 병원에서 사용하는 초음파 진단기와 연계해 실시간으로 정확한 진단이 가능한 의료용 초음파 스캐너 소프트웨어와 의치, 보철물, 임플란트 등의 형상을 보존할 수 있도록 건식 전해연마 장비를 사용한 치과 제품 등 다양한 의료 장비와 기구들도 선보인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통해 1:1 비즈니스 상담을 희망하는 업체는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전시회 참관 및 비즈니스 미팅 관련 상세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가능하다.

저작권자 © 의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