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생명공학회사인 케어젠(대표이사 정용지)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미용성형학회 ‘IMCAS(임카스)’에서 화장품 타입의 보툴리눔 톡신 PTx(Peptide Toxin)을 선보였다.

정용지대표는 “케어젠이 개발한 PTx는 실제 보툴리눔 톡신 기전과 동일한, 아세트콜린 분비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안면 근육 수축을 방지시키는 작용을 함으로써 빠른 시간 내 주름 개선 효과는 물론 세안 후에도 장기간 효능을 지속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PTx는 세계 최대 바이오미메틱 펩타이드 물질을 보유한 케어젠 기술의 집약체로,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물론 기능성 화장품 시장까지 확대가 가능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임카스’는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로 글로벌 성형 및 피부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의견을 공유하고자 만들어진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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