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 김승택)이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제16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 최고위자과정은 심사평가원의 주요 업무인 심사평가, 약제 및 수가 관리 등에 대한 강의와 보건의료정책 주요 현안을 토론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서울사무소 9층 교육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의 ‘국민참여▷HIRA교육▷최고위자과정▷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7년 처음 개설된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은 정부, 국회, 언론,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6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심평원 박영희 인재경영실장은 “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에 보건의약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며 “보건의료 분야의 현안을 다루는 전문가들과 함께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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