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사 89.4% 합격률로 가장 높아…임상병리사, 가장 낮은 합격률 64.2% 기록
[의학신문·일간보사=안치영 기자] 임상병리사와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시 합격자가 발표됐다. 물리치료사가 가장 합격률이 높았으며, 임상병리사가 가장 낮았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은 지난 3일 서울 등 전국 8개 지역, 24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9년도 제46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 21일 발표했다.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4999명의 응시자 중 4469명이 합격, 89.4%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물리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60점 만점에 252점(96.9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동주대학교 하진주씨가 차지했다.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은 전체 5639명의 응시자 중 4510명이 합격해 80.0%의 합격률을 나타냈다.
이번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300점 만점에 283점(94.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백석대학교 김보민씨가 차지했다.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27명의 응시자 중 1878명이 합격해 64.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80점 만점에 276점(98.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보건대학교 이승민씨가 차지했다.
이번 제46회 임상병리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모바일 홈페이지(m.kuksiwon.or.kr)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060-700-2353)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최근 5회차 물리치료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 |||
회차 | 응시자수(명) | 합격자수(명) | 합격률(%) |
2019년(제46회) | 4,999 | 4,469 | 89.4 |
2018년(제45회) | 4,924 | 4,461 | 90.6 |
2016년(제44회) | 4,522 | 3,838 | 84.9 |
2015년(제43회) | 4,278 | 3,852 | 90 |
2014년(제42회) | 4,049 | 3,586 | 88.6 |
[최근 5회차 치과위생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 |||
회차 | 응시자수(명) | 합격자수(명) | 합격률(%) |
2019년(제46회) | 5,639 | 4,510 | 80 |
2018년(제45회) | 5,663 | 4,710 | 83.2 |
2016년(제44회) | 5,305 | 4,603 | 86.8 |
2015년(제43회) | 5,170 | 4,539 | 87.8 |
2014년(제42회) | 5,396 | 4,798 | 88.9 |
[최근 5회차 임상병리사 국가시험 합격률 추이] | |||
회차 | 응시자수(명) | 합격자수(명) | 합격률(%) |
2019년(제46회) | 2,927 | 1,878 | 64.2 |
2017년(제45회) | 2,993 | 2,509 | 83.8 |
2016년(제44회) | 2,788 | 2,070 | 74.2 |
2015년(제43회) | 2,956 | 2,259 | 76.4 |
2014년(제42회) | 2,949 | 2,184 | 7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