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재원 기자]안동시의사회(회장 김대영)가 최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2018년도 주요회무보고와 결산 4천 349만여 원을 이의없이 통과시키고 집행부에서 마련한 2019년도 사업계획에 따른 예산 5천 185만여 원을 확정했다. 또한 총회에 앞서 김광림 국회의원의 '시장경제'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특히 올해부터 안동시의사회에서 30년 이상 개원한 회원에게 전달하는 공로패 시상에는 정창근 회원(정창근이비인후과의원)과 유동명 회원(전, 유동명정형외과의원)에게 의료계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와 골드바 1냥을 전달했다.

김대영 안동의사회장은 “지난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동시의사회 발전과 회무에 참여해 주신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부터 30년 이상 개원한 회원에게 공로패를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 상이 지속되어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유석 경북의사회장은 “안동시의사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경북의사회의 회무에 적극 참여해주고 있어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권익향상과 의권수호, 수가정상화에도 안동시의사회 회원님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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