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이종태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 여약사위원회는 지난 16일 대회의실에서 소방재난본부 119대원 5명에게 성금 500만원을 지원했다.

서울시약 김종환 회장(가운데)이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날 김종환 회장과 김정란 부회장은 관내 소방서대원 5명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하면서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서울시약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두 차례에 걸쳐 업무 중 상해를 입었거나 가정 형편이 어려운 관내 소방서 119대원에게 성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김종환 회장은 “시민이 위험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달려오는 119구조대원에게 약사회원들의 감사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격려했다.

김정란 부회장은 “일일이 구해준다는 119의 뜻과 같이 항상 우리 곁에 구조대원들이 있어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다”며 “대원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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