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무식 개최---‘KMI 사회공헌사업단’도 발족

[의학신문·일간보사=이상만 기자] KMI 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는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열고 올 한해 임직원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국민의 건강 확실히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MI가 되자고 다짐했다.

KMI는 지난 3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김순이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관리자급 직원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마음 시무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순이 이사장은 올해 KMI가 나아갈 방향으로 △초심과 기본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 △행복한 일터 등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빠르고 정확해진 검사장비와 복잡하고 다양해진 검사항목 등 세상의 변화 속에서 많은 부분들이 달라졌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업(業)의 본질은 바뀌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를 찾은 고객의 건강을 확실히 챙긴다는 그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라며. “한 해의 시작점에서 KMI 가족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가 자신의 업무에 있어 그 기본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또, “KMI는 지난 30여 년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나은 종합건강검진기관이 되기 위한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간의 노력들처럼 진정성 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직원 모두가 국민의 건강을 확실히 지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KMI가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상설기구인 ‘KMI 사회공헌사업단’도 발족됐다. KMI 사회공헌사업단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의 내실화를 꾀하는 동시에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사업단은 사회복지사업, 건강생활 지원사업, 사회적 의인 지원사업, 의료연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보다 진정성 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여의도·강남)과 지방 4곳(수원·대구·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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