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신문·일간보사=정윤식 기자]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창휘, 이하 국시원)이 최근 서울 등 전국 7개 지역, 8개 시험장에서 시행된 ‘2018년도 제46회 작업치료사,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및 제7회 1・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지난 27일 발표했다.

우선 제46회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은 전체 2022명의 응시자 중 1780명이 합격해 88.0%의 합격률을 보였다.

이번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40점 만점에 230점(95.8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고신대학교 박혜민씨, 건양대학교 김대영씨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제35회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은 전체 2959명의 응시자 중 921명이 합격해 31.1%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번 보건의료정보관리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230점 만점에 214점(93.0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원광보건대학교 윤태성씨 외 1명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제7회 1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전체 857명의 응시자 중 366명이 합격해 42.7%의 합격률을 보였다.

수석합격은 140점 만점에 117점(83.6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윤혜미씨다.

제7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은 총 1322명의 응시자 중 982명이 합격, 74.3%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의 수석합격은 150점 만점에 143점(95.3점/100점 환산 기준)을 취득한 대구가톨릭대학교 박태희씨가 차지했다.

한편, 이번 국가시험의 합격여부는 국시원 홈페이지 및 모바일 홈페이지 또는 합격자발표 후 10일간 ARS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국시원은 원서접수 시 연락처를 기재한 응시자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서도 직접 합격여부를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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