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존리스, CD123 타깃 융합 단백질

FDA

[의학신문·일간보사=김자연 기자] 미국에서 스템라인 쎄러퓨틱스의 엘존리스(Elzonris, tagraxofusp)가 최초의 모구형질세포양수지상세포종양(BPDCN) 치료제로 2세 이상의 환자에 대해 FDA 승인을 받았다.

이는 블랙박스로 모세혈관 누출 증후군 위험이 경고됐으며 임상시험에서 그로 인해 사망한 환자도 있었다.

엘존리스는 여려 암에서 발현되는 세포 표면 IL-3 수용체인 CD123에 대한 타깃 재조합 융합 단백질로서 IL-3을 디프테리아 독소(DT) 캐리어와 연결시킴으로써 단백질 합성 저해 및 세포사로 이끈다.

로 캐피탈에 의하면 미국에서 BPDCN 환자는 350명으로 추산된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이밖에도 엘존리스는 골수 장애, 만성 골수단핵구 백혈병 골수섬유증에도 시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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